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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방을 세로로 쓸 때 오른쪽에서왼쪽으로 써야 맞는가요, 묘소나 결혼식 등 남자가 왼쪽이라부친을 왼쪽에 모친을 오른쪽에 썼는데 지인이 말씀하시기를 모시기는 그렇게 모셨으나 지방을 쓸 때는 오른쪽부터 글을시작하며 오른쪽에 부친을 왼쪽에 모친을 써야 한다고 하여 헷갈리네요, 옛날 묘지 상석에도 보면 오른쪽에서글이 시작되며 부친을 먼저 쓰고 왼쪽에 모친을 쓴걸 보면 지인의 말씀이 맞는 것 같네요, 물론 실제묘는 왼쪽이 부친이고, 오른쪽이 모친이란 건 알고 있습니다. 지방을쓸 때 부친과 모친의 좌우 측 어떻게 써야 되는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 | [답변] ▶書法의 방위와 埋葬의 방위는 다르기 때문에 紙榜과 비석은 하나에 두분 이상을 쓰면 混同이 생긴다. 서법의 방위와 매장의 방위가 다르기 때문에 混同을 막으려면 지방과 비석은 하나에 한 분씩 쓰는 것이 맞다. ▶다시 설명하면 묘지는 아래 그림 ①처럼 右가 上이고, 左가 下이며, 書面(비석이나 지방, 등의 면)에 글씨를 적을 때는 아래 그림 ②의 A와 그림 ⑤의 C에 上文을 적고, B와 D에 下文을 적는다. 그러므로 서면에 글씨를 적을 때는 아래 그림(③, ④, ⑥, ⑦)처럼 各書(각각 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 ① | | | 墓地 | | | 右 | | | | | 左 | | | 考 | 妣 | | | 某官某公之墓 | | | | | 某人某氏之墓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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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④ | | ③ | | | | | ② | | 書面(碑石) | 서면(비석) | 書面(碑石) | | | 右 | | | | | 左 | | | | | | B | | | | A | | | | 考 | 妣 | | 妣 | 考 | | | | 某官某公之墓 | | | | | 某人某氏之墓 | | | | | | 某人某氏祔左 | | | | 某官某公之墓 | | | | | | | | | | | | | | | | | | | | | | | | | ⑦ | | ⑥ | | | ⑤ | | 書面(紙榜) | 서면(지방) | 書面(紙榜) | | | 右 | | | | | 左 | | | | | | D | | | | C | | | | 考 | 妣 | | 妣 | 考 | | | | 顯考某官府君神位 | | | | | 顯妣某人某氏神位 | | | | | | 顯妣某人某氏神位 | | | | 顯考某官府君神位 | | | | | | | | | | | | | | | | | | | | | | |
[질문] 부인들이 제사를 지내며 4배를 하면서 힘들어 하는데 반드시 4배를 하여야하나요. | | [답변] ▶ 亞獻。主婦或兄弟之長者及長男爲之。如初獻儀而無祝。執事佐進魚炙。若主婦爲之則四拜。令
內執事佐之。 아헌. 主婦 혹은 兄弟의 長者나 長男이 한다. 初獻의 儀와 같은데, 祝은 없다. 執事의 도움으로
魚炙을 올린다. 만약 主婦가 한다면 四拜한다. 內執事로 하여금 도우게 한다.
▶ 南塘曰禮拜成於再婦人四拜以當再拜故此云再拜㨿禮成數而言實則包四拜之禮在其中矣他凡言婦人再拜者皆倣此 南塘(韓元震)이 말하기를, 禮拜는 재배에서 완성된다. 부인의 四拜가 (남자의) 再拜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재배라고 한 것은 禮에 근거하여 成數로 말한 것이며 실제로는 四拜를 포함하는 禮가 그 가운데 있다.
다른 곳에서 ‘부인이 재배한다’라고 한 것은 모두 이를 모방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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